봄까치꽃(솔마루길2구간 – 솔마루다리 인근)
개불알풀이라고도 한다. 추운 겨울의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다른 어떤 꽃보다도 봄소식을 빨리 전하는 꽃. 2월부터 꽃이피고 꽃피는 시기가 길고 번식력이 왕성한 탓에 전국 각지에 널리 퍼져 흔히 볼수있는 꽃이다.
전국의 양지바른 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밑에서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30cm, 자줏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아래쪽의 것은 원형으로 잎자루가 길다.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고 반원형, 양쪽에서 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꽃은 3-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여러개가 피며, 붉은 보라색이다. 보통 이른 봄에 꽃이 피지만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철인 11-2월에도 꽃을 볼 수 있다. 열매는 소견과이며, 난형이다. 식용 또는 약용으로 쓰인다.
제비꽃이란 이름은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올 때쯤 꽃이 핀다고 해서 붙여진 것. 지방에 따라서는 오랑캐꽃, 반지꽃, 앉은뱅이꽃, 외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랑캐꽃이란 이름은, 꽃을 뒤에서 보면 그 모양이 오랑캐의 투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꽃은 4~5월에 진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꽃의 색상에 따라 그 변종이 많은 편이다.
양지꽃은 치자연(雉子筵)·위릉채(萎陵菜)·소시랑개비라고도 한다. 붉은빛을 띠는 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땅을 기면서 자란다. 풀 전체에 가늘고 하얀 털이 많이 나 있다. 줄기가 중간에서 절단되어도 그 부위가 곧 회복되어 뿌리를 내리고 새순이 돋을 정도로 재생력이 매우 강하다. 양지꽃을 뱀딸기와 혼동하기 쉬운데 뱀딸기의 꽃받침은 꽃보다 큰 반면에 양지꽃의 꽃받침은 꽃보다 작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유사종으로 작은 잎이 3장이면 세잎양지꽃, 바위틈에서 자라고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크면 돌양지꽃, 잎이 손바닥 모양이면 가락지나물, 잎이 길게 갈라지면 딱지꽃으로 구분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꽃~향기가 나는듯 마음이 조금 좋아지네요
요즘너무나 힘든 일이 많은데 온 국민이 3월에 꽃 향기를 마음으로 느낄수 있슴 ~응원합니다
햇살 좋은날
옆지기랑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솔마루길 한번도 안가봣는데 벌써 진달래가 피었네요
꽃구경 잘하고갑니다^^
세상이 온통 바이러스 천지가 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인데 그럼에도 문득문득 봄이 왔네요.
야생화 꽂이 예쁘게 피었네요 코로나19는 활기를 펴고 번지네요 우리 개인위생 잘 챙겨서 이겨냅시다
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