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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주민이 쓴 글

[블로그기자] 울산 힐링 숲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길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길

힐링 숲 메타세쿼이아길

피톤치드 향을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도심공원

울산에는 태화강, 대왕암공원, 울산대공원 등 긴 거리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 여러 곳이 있다. 오늘 소개 드릴 메타세쿼이아길은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풍요의 못을 지나 현충탑 바로 옆에 위치하여 있다. 100만 평이 넘는 울산대공원은 정문, 동문, 남문으로 입장하는 곳이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다양하고 특색 있는 테마를 가지고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며, 특히 정문에는 많은 상가가 밀집하여 있어서, 가족 외식과 함께 산책을 해도 좋은 곳이다. 도심에 있는 쉼터 공간으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공원이다 보니 전체를 산책하기 보다, 각 입장문을 통해 특색 있는 곳을 가볍게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다. 특히 남문으로 입장 시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동물원, 장미원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고, 동문은 가을 핑크빛의 유혹 핑크뮬리가 핫플레이스이며, 정문은 풍요의 못과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핫플레이스로 인생 사진도 찍고, 숲속을 걷고, 맘속 힐링과 건강까지 가득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 울산대공원 정문을 통해 들어오면 아쿠아리움 건물과 아름다운 풍요의 못 주변의 가을 단풍이 물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 시설물들은 이용이 제한되어 있다.)

■ 입구에 북하우스가 있어서, 독서의 계절인 가을 책도 한 권 독서하면 좋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실내시설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 파란 하늘에 풍차는 매력적이다. 작년 겨울에 설치된 조명들은 안 보이고, 호수 주변으로 야경 조명이 새롭게 준비 중에 있다. 정문에서 저녁 식사 후 이곳 이쁜 야경을 만나러 왔는데, 올해는 좀 더 이쁘게 꾸며지길 기대해 본다.

■ 메타세쿼이아길 숲속은 풍요의 못을 지나 현충탑 입구 월남참전기념관 옆에 조성되어 있어서, 이곳 기념관 만 찾으면 쉽게 찾아올 수가 있다.

■ 메타세쿼이아길을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보이며, 숲속 입구에는 깨끗하게 관리된 화장실이 있으며, 화장실 뒤편 길이 메타세쿼이아길 숲속이다.

■ 현충탑 인근에 조성된 곳으로, 메타세워이아길 숲속에 들어 서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메타세쿼이아는 쥬라기공원 영화에서도 많이 보았던 고생대부터 존재하였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대나무같이 하늘을 찌를 듯하게 시원하게 뻗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곳에 조성된 길은 230M 길이의 짧은 코스이지만, 한 발짝 한 발짝 산책하는 동안 아름다운 운치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며, 발로 찍어도 이쁜 인생 사진을 얻을 수가 있다.

■ 숲 중간 지점에는 쉄터 공간도 있어서 간단하게 피크닉으로 와도 좋을 것 같다. 가져온 쓰레기는 지정 장소나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잊으면 안 되겠지요.

■ 가장 상단에는 조그마한 우물에 비치는 모습과 작은 다리가 보인다.

■ 짧은 거리지만 한가득 힐링을 선물 받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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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 생태숲의 매력적인 길을 한번 걸어 보세요. 푸르름이 있는 계절에도 좋지만, 걷기 좋은 가을 산책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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