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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울산 공유 자전거 및 킥보드 우리의 일상에 어디까지 왔나?

남구 명예기자 김시훤

울산시는 지역 내 환경문제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비수도권·광역권 최초로 2019년 8월부터 ‘무인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를 600대 시범 운영을 시작하였고, 2019년 10월부터는 정식으로 ‘무인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를 운영하였습니다.

울산 무인 공유 전기자전거 시범운영 구간 (파란색 실선)/ 사진=울산시 제공

이렇게 카카오 T 바이크는 서비스지역을 유지하였고, 2020년 9월 1일부터 성능이 향상된 2세대 전기자전거를 300대 추가하여 서비스지역을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와 천상리, UNIST 일대까지 확대하여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울산시의 생각처럼 지역 내 교통 혼잡을 줄이고 환경문제를 해겷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최초 15분 이용 시 기본요금 1500원에 1분에 100원 추가되어 현재 시내버스 요금 1250원에 비해 비쌉니다. 하지만 이용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1월에 9천289건에서 5월 1만5천868건으로 계속 증가 추세입니다. 이는 대중교통를 대신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실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른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공유자전거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유 킥보드도 대중화 되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시에서 이용 가능한 공유 킥보드는 두 가지로 라임과 알파카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에는 길거리에서 다양한 공유 이동수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카카오T바이크와 알파카 전동킥보드입니다. 또한 그 아래 사진처럼 예쁘게 줄을 세워 놓기도 합니다. 주황색은 알파카이며 초록색은 라임입니다.

저는 카카오T바이크와 알파카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전동퀵보드의 사용법에 대해 간략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용방법은 쉽고 편리하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어플을 통해 대여, 반납이 이루어지므로 핸드폰을 통한 어플 사용을 하셔야합니다.

알파카 이용 전 알파카 앱에서도 제일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안전입니다. 위험하오니 꼭 안전수칙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알파카의 이용을 위해서는 어플을 설치하고 본인의 운전면허증은 필수로 등록하여야합니다. 또한 결제를 위한 카드등록을 한다면 편리하게 이용과 뽀너스를 받으실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퇴근 길에 야밤에 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너무 비쌉니다. 교통의 수단으로 이용하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오늘처럼 퇴근 길 야밤 라이딩을 하기에는 아주 훌륭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울산의 공유 자전거 및 전동퀵보드를 이용하고 계십니까??

이것이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꼭 한번 경험해보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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