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2021학년도 수시 전형별 특징 및 종합전략 소개
- 2021학년도 지원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 대학 및 전형 지원 방법 안내
○ 강 사 : 남윤곤(입시전략연구소장)
※ 본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시에 어려움을 겪는 고3학생들에게
수시 전형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설명회 영상으로 강연안의 입시기관과
관련된 내용과는 우리 구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내 용
○ 강 사 : 남윤곤(입시전략연구소장)
※ 본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시에 어려움을 겪는 고3학생들에게
수시 전형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설명회 영상으로 강연안의 입시기관과
관련된 내용과는 우리 구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울산시] – 9.6. 기준
■ 행정명령 17호 발령
울산 전 지역의 거주자와 방문자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9조 제1항에 근거해 가정 내 일상적인 사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한다.
※행정조치를 위반해 적발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위반으로 인한 확진 관련 검사와 조사, 치료 등의 모든 비용이 구상권 청구. <다만 10월 12일까지 과태료 위반 처분에 대한 계도기간을 둘 계획>
<선별진료소 안내>
남구보건소 226-2805 / 울산병원 259-5000 / 중앙병원 226-1100 / 좋은삼정병원 220-7500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신고 안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신고센터를 운영하오니 발견시 아래번호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신고처 : 275-7541, (안전총괄과 226-5281~4)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안내 (주소클릭)
http://www.ulsannamgu.go.kr/covid19/covid19View.jsp?bInfo=214201&pageNo=1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2020. 8. 23. 0시부터)에 따라 남구 공공시설 중단·휴관 안내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및 노후간판을 교체 지원해 드립니다.
○ 신청대상 : 신청일 현재 남구에 상시근로자수 5인이내인 사업장의 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로서, 업종·업체·상호 변경 없이 노후간판을 교체하고자 하는 업소
○ 신청기간 : 2020. 9. 1.(화) ~ 9. 18.(금)
○ 접수장소 : 남구청 도시창조과
○ 신청방법 : 직접 방문 또는 팩스(☎052-226-5258), 이메일(ken3081215@korea.kr)
○ 구비서류 : 노후간판 교체지원 사업 신청서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공고문 확인 및 구비서류 다운로드 (주소클릭)
http://www.ulsannamgu.go.kr/cop/bbs/selectBoardArticle.do?bbsId=namguNews&nttId=226591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고대 로마제국은 유럽 전역을 아우르는 넓은 영역을 자랑했고, 당대 인간의 예술과 사상, 지식과 의식의 기준점이 되었다. 로마가 남긴 영향력은 크고도 길어 로마 문명은 그리스 문명과 함께 서양 문화의 원류를 이루고 있다.
‘팍스 로나마’라는 이름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세상의 중심, 로마 제국을 잘 설명해 주는 말이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였다.
길은 이어지고 통한다. 울산 남구의 길 역시 언제 어디에서든 사통팔당 통하고 이어지며 사람과 차량, 물자를 통행시킨다. 길은 소통의 공간이기도 하다. 단순한 물리적 통로의 역할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산업과 기술, 문화를 이어주며 문명을 만들어 나간다.
강물이 흘러가듯 길 위의 것들도 흘러간다. 과거와 현재를 흘러가며, 멀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울산의 중심, 남구의 길. 이제 모든 길은 울산 남구로 통한다.
장생옛길
장생옛길은 장생포 사람들이 겪은 삶의 기억을 따라가 볼 수 있는 짧지만 긴 이야기길이다. 장생포에 들어온 고래잡이 배가 바닷가에 부려놓은 고래를 해체해 삶고, 나르고, 이고지고 사고팔면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
정식 도로명 주소는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179번길. 대로인 장생포고래고기거리의 샛길, 700m 남짓한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지금은 초라한 샛길이지만 예전에는 이 길이 장생포 마을 중앙을 가로지르던 곳으로 장생포와 울산읍내를 오가는 유일한 간선도로였다고 한다. 장생포 주민들은 이 길을 거쳐 지게를 지고, 수레를 끌며, 함지에 이고 읍내로 나가 고래고기를 팔았다. 좁다란 골목길을 이루는 집과 벽 곳곳에 장생포 주민들의 옛 추억과 역사를 말해주는 사진과 그림이 벽화로 표현되어 있다.
고래고기거리 큰 길에서 장생포부인회 경로당이 위치한 골목 초입이 장생옛길의 시작이다. 그 끝은 울산공단이 바라보이는 매암동 가는 등성이다. 동네 이름은 예전에 우물이 있었고 물이 풍부했다고 해서 샘골 혹은 새미골로 불렸다. 옛 우물은 우짠샘라는 이름으로 흔적만 남아있다. 인근 지역의 개발로 물길이 바뀌고 끊어져 샘이 마른지 오래되었다.
고샅을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옛 흔적은 신위당(神位堂)이라는 신당이다. 마을 제사(洞祭)를 지내던 당산 나무 주위에 지었다. 고래잡이가 한창일 때는 해마다 10월이면 마을의 안녕과 풍어, 고래잡이의 안전을 기원하며 크게 제를 지냈다지만 지금은 제사 풍습과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
길을 따라가면 만나는 야구 유니폼을 입고 힘차게 공을 던지는 소년의 동상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였던 윤학길이다. 장생포초등학교에 다닌 윤 선수가 이곳에서 공을 던지며 야구놀이를 했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길 중간쯤에서 잠깐 벗어나 언덕으로 올라가면 장생 옛노래마당이 나온다.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동상도 있는데 장생포 출신 가수 윤수일이다. 이곳은 그의 생가터라고 한다. 고래잡이 배 선장 중 한명인 박영복씨의 집은 길 중간쯤에 있다. 박 선장 집 벽에는 그에 대한 설명과 사진이 벽화로 구성되어 있다. 그가 고래잡이에 썼던 작살포도 그려져 있다.
오르막이 끝나는 지점쯤에는 유명한 ‘만원짜리를 문 개’가 있다. 지게에 고래고기를 싣고 고개를 넘는 장꾼들 뒤로 아이들이 따라가는 조형물이다. 아이들 뒤로는 누런 개가 시퍼런 만원짜리 몇장을 물고 이들을 따른다. 옛 장생포가 얼마나 흥청망청 풍요로운 곳이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상징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세간의 우스개로 한때 번성했다는 곳이면 어디에나 “한참 잘 나갈 때는 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로 개가 돈을 물고 있는 모습을 만들어 놓은 곳은 여기뿐이다.
장생옛길은 장생포의 중심도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좁고 호젓하다. 산비탈 밑에 한 줄로 이어진 가옥들은 작고 옹색해 보인다. 중간중간 주민들이 짓는 작은 텃밭들도 눈에 띈다. 호박, 도라지, 옥수수, 콩 등 주민들이 키우는 작물이 골목길만큼이나 아담하게 길옆에서 자란다. 집 밖에 내놓은 빨래며 생활도구, 운동기구 등과 TV안테나와 가로등이 이 골목에 엄연히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골목 초입에선 할머니 몇 분이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거나, 중간쯤에선 어느 아주머니가 골목에 앉아 무료함을 달래는 모습을 목격할지도 모른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그냥 관광지에 온 구경꾼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생활공간에 들어왔다는 것을 생각하고 무례하거나 시끄럽게 구는 것을 삼가야 할 필요가 있다.
시간이 머무른 골목, 장생옛길을 되돌아 나오면 갑자기 현대화된 장생포항이 눈앞에 펼쳐진다. 대형 크레인이 곳곳에 팔을 벌리고 섰고, 크고작은 배가 눈앞에서 떠다닌다. 어둑어둑할 때면 바다 건너 공단과 점점이 박힌 배들의 현란한 불빛이 30~4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하다 돌아온 방문객을 맞이한다.
수암로(秀岩路)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에서 신여천사거리까지 이어지는 3.7km의 도로. 울산 최초의 근대적 간선도로 6호 도로의 동쪽 구간이다.
동서오거리 수암시장사거리 야음사거리 KT남울산지사교차로 새터삼거리 수암동변전소네거리 등 주요 교차로를 거친다. 신정4동, 대현동, 야음장생포동 등 세 개 동 주민센터가 모두 수암로를 끼고 들어서 있다. 60년대부터 울산시내와 미포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울산의 산업도로 역할을 하면서 출퇴근 차량과 화물 운송량 증가를 뒷받침했다. 고속도로 못지않게 훤칠하고 넓었던 이 도로는 울산특정공업지구 건설에 투입된 정부 국토종합건설단 건설국이 조성을 맡았다. 당시 건설국이 자리잡았던 대현사거리는 지금도 건설국사거리라는 이름으로 익숙하게 불린다. 건설국 근처에는 세관도 있었는데 이를 기억하기 위해 세관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수암(秀岩)’은 울산 신선산 북쪽 지역의 바위가 수려하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래서 이 일대를 수암동이라 했고 이 지역을 지나는 도로 이름 수암로도 여기에서 따 왔다.
수암로에 인접한 수암시장은 한우 시장으로 불릴 정도로 한우가 유명하다. 시장 정육점에서 한우를 사서 바로 옆 양념초장집에서 즉석으로 구워먹는 한우 연탄불구이 맛이 일품이어서 미식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대현고교, 야음중교, 대현초교, 용연초교 등의 학교도 수암로와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
○ 대 상 : 생후 6개월 ~ 만18세 (고등학생) 49,077명
(2002. 1. 1. ~ 2020. 8. 31.출생자)
– 1회 접종: 생애 첫 접종 완료자, 9세 이상 어린이
– 2회 접종: 8세 이하 생애 첫 접종 대상자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 기 간
– 1회 접종자 : 2020. 9.22.(화) ~ 2020. 12. 31. (목)
– 2회 접종자 : 2020.9.8.(화) ~ 2021. 4. 30.(금)
○ 장 소 : 전국 예방접종위탁 의료기관 ※남구 71개소
#1 울산 뚜벅이들의 힐링 여행
#2 산을 돌아다니면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유명 관광지들을 모두 방문하여 일상처럼 녹인 영상
#3 정말 잘 알려지지 않은 울산의 장소를 소개해주는 영상
#4 다큐와 예능을 적절히 조합한 형식의 영상
#5 울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영상으로 담아 울산이 관광의 도시임을 강조한 영상
#6 울산의 관광지 중 젊은 층이 좋아하면서 SNS에 남기고 싶은 곳을 담은 영상
#7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즐길거리와 울산함을 담아낸 영상
울산 남구청의 모든 사무실에는 날마다 퇴근시간이면 귀에 익은 노래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옵니다. 매일 노래를 듣는 남구 직원이라면 전주만 들어도 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릴 정도로 멜로디에 익숙해졌고 입에서는 저절로 가사가 따라 나올 정도입니다.
“자아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 ……”
1970년대 가수 송창식이 불러 크게 유행시킨 ‘고래사냥’이라는 노래입니다. 요즘이야 상업적 포경이 금지된 탓에 작살을 쏘아서 고래를 잡는 일을 생각도 할 수 없습니다만, 이 노래도 ‘사냥’이라는 제목과는 달리, 고래를 사냥해 오겠다는 게 아닙니다.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넓고 푸른 바다를 생각하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자는 뜻을 나타내는 노래라고 여겨집니다. 남구 직원들은 늘 자신의 희망과 꿈을 한 번 되새겨보면서 일과를 마치는 셈입니다.
울산은, 그 중에서도 남구는 자타가 공인하는 고래도시입니다. 선사시대 때부터 고래사냥이 시작된 고래특구 장생포가 위치하고 있으며, 해마다 고래축제가 성대히 열려 전국의 관광객을 끌어들입니다. 구 상징동물도 고래입니다. 고래는 역사와 현대, 산업과 문화를 조화시켜 세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남구의 의지를 나타내는 데 가장 적합한 역동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고래는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미지로든, 실제 쓰임새로든 누구나 환영하고 좋아하는 존재입니다. 고기는 중요한 식재료가 되어주었고, 그 기름이나 부산물 등도 인간 삶에 필수적인 자원이었습니다. 희망과 발전을 상징하는 고래는 커다란 덩치의 귀신고래에서부터 앙증맞은 돌고래에 이르기까지 생김새와 생태 습성 등도 오래 전부터 여러 형태의 스토리텔링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고래가 나오는 꿈도 좋은 뜻으로 풀이됩니다. 고래 꿈을 꾸면 장차 훌륭한 인물이 태어난다는 태몽이라거나, 재물과 권세를 얻고 일이 잘 풀린다는 길몽이라고 해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라는 가사가 들어간 노래를 매일 듣는 남구 직원들은 매일 좋은 꿈을 간직한 채 퇴근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9월에 열릴 예정이던 올해 고래문화축제가 아쉽게도 무산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는 바람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를 여는 게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심사숙고 끝에 부득이하게 2020고래축제를 전면 취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안타깝지만 내년 2021고래축제를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고래축제가 열리지 않는다고 고래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는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동해바다로 나가시죠.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고래사냥 노래 가사를 소개합니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아래와 같이 제한운영 안내드립니다.
1. 제한운영 기간 : 8.24.(월) ~ 9.6.(일)까지 (14일간)
2. 평일 열람실(신복.도산)
– 당초 : 09:00~18:00
– 변경 : 운영중지
3. 평일 자료실 (* 착석불가)
– 신복.도산도서관(당초 : 09:00~20:00, 변경없음)
– 신복.도산도서관(어린이실 당초 09:00~18:00, 변경없음)
– 옥현도서관(어린이) : 당초 09:00~18:00, 변경없음)
– 월봉(작은도서관) : 09:00~20:00, 변경없음
4. 아래사항에 해당되는 분은 출입하실 수 없습니다.
– 마스크 미착용자, 발열자(37.5도 이상), 호흡기 유증상자, 최근 2주이내 해외입국자
5. 기타
– 주말( 토.일) 자료실 : 09:00 ~18:00 (단, 월봉도서관은 토 09:00~20:00)
– 미개방일 : 법정 공휴일, 매주 월요일
6. 안내전화
– 신복 : 226.2361~3
– 도산 : 226-5711~3
– 옥현 : 226-2372~3
– 월봉 : 226-2377